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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rom daydream 2010/10/14 06:30
 
 

#1. 최근 작업하고 있는 <웃지않는 레카미에>.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웃지않는 공주님의 나름 패러디인데, 12월쯤에 낼 회지에 넣으려고 하고 있다.
하다보니, 뭔가 그림 스타일이 바뀌었나?싶기도 한데, 바뀌었다기보다는 잘 그리지 않던 각도의 얼굴들을 넣다보니 뭔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도 같다.
아니 어쩌면 8,9월 두달동안 그림이라고는 한톨도 그리지 않았던=_=; 나날들의 산물인지도...
그나저나 나는 소녀심을 발휘해서 소녀스러운 것을 해보려고 했으나, 이건 뭐 본격 SM순정만화도 아니고.........ㅠ ㅠ


#2. 아잇...이뻐라...♥
지난주에는 어쩌다보니 평일에 하루 휴가낸 친구랑 남이섬에 다녀왔다.
두번째 가는 남이섬인데, 놀랄만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지난번에 갔을때는 남이 놀이동산이었거늘...!!!)
햇빛도 받고, 녹색들도 보고, 자전거도 타고, 오랜만에 멀리 다녀오니 기분이 참 상쾌하더라....
(비록 사랑니 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괴기는 못씹었지만...)

#3. 최근에 <리오우>를 읽고 있다.
전부터 볼까 말까하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어느새 절판나 버리고 이번에 합본으로 재 출간되었길래 질렀다.
사람들이 BL소설이냐 수근댈때, 순진한 정신머리를 가진 나는 결코 그럴리가 없다고, 끈끈한 우정을 머리가 썩은 그들이 오해하는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아니......정말 이 BL스러움은 무엇.....!!!!!!!
나른하고 요염한 살인청부업자 리오우라니....!!!!!!!!
리오우가 가즈아키에게 다가가 무심하게 립스틱을 칠해보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가슴이 쿵덕쿵덕...!!!!!!!!
리오우가 얼마나 요염하고 기괴한 오오라를 뿜고 있는지 보고있다보면 정신이 나갈판...!!!!!!
으아....왜 BL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두근두근...작가는 아니라고 발뺌한다지만, 이건 분명 그런거야...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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